주변여행지

TOUR INFO

상록해수욕장

(펜션에서 도보 3분거리)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언포부락 앞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988년 개장 이후 공무원과 그 가족들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2010년 6월 관광 레저 전문 기업이 인수·운영하고 있다. 모래사장 뒤 해송 숲과 산재한 기암괴석 등의 경관이 있으며, 수심이 얕고 모래가 깨끗하다. 1999년 수질검사에서는 1등급을 받았다. 식당, 수영장, 배구장, 샤워장, 취사장, 야영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2010년에 담수풀장, 샤워장, 식당 등을 새로 단장하였다. 또한, 쾌적한 소나무 숲의 자연 야영장을 유료로 운영한다. 인근 수락마을 뒷산에 있는 수락폭포는 비가 오면 약 100m 절벽에서 물이 떨어져 폭포를 이룬다. 그밖에 조각공원과 솔섬도 볼 만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록해수욕장 [常綠海水浴場] (두산백과)

격포채석강

(펜션에서 차로 3분거리)

채석강은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 일대 1.5㎞의 층암 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바닷물의 침식을 받은 수성암층 절벽이 마치 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하며 곳곳에 해식동굴이 있다. 이곳의 경치가 당나라 이태백이 배 타고 술 마시다가 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비슷하다고 해서 채석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곳은 변산반도의 최서단으로 옛 수운(水運)의 근거지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전라우수영 관하의 격포진이 있던 곳이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어 있다. 채석강과 연이은 격포해수욕장을 지나 후박나무 군락이 있는 연안을 거쳐 수성당이 있는 용두산을 돌아 대마골여우골을 감도는 2㎞ 가량의 해안선은 적벽강이라 불린다. 이 역시 중국의 적벽강만큼 경치가 좋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말 그대로 붉은색을 띠는 바위 절벽으로 이루어져서 특히 석양 무렵의 경관이 볼 만하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채석강·적벽강 (답사여행의 길잡이 1 - 전북, 초판 1994., 개정판 13쇄 2011., 돌베개)

부안 영상테마파크

(펜션에서 차로 2분거리)

민속촌 개념과 촬영세트장 개념을 접목한 테마공원이다. 전라북도와 부안군, KBS 아트비전이 출자하여 2005년 7월에 완공하였다. 14만 8,400m²의 공간에는 경복궁과 창덕궁·양반가·서원·도요촌·한방촌·저자거리·방목장 등이 재현되었다. 관람객들은 민속촌을 둘러보고, 국궁·승마·궁중의상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영화 <왕의 남자> <음란서생>과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이산>의 촬영지로, 전라북도 부안군의 상록해수욕장과 격포해수욕장 중간 지점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안영상테마파크 [富安映像-] (두산백과)

갯벌체험장

(펜션에서 도보 3분거리)

조개캐기, 진흙놀이 등을 통하여 갯벌에 대한 호기심과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가족휴양 및 생태체험 학습관광지이다. *이용시간 (4~10월 : 09:00~18:00, 물때 참조)

솔섬

(펜션에서 차로 8분거리)

아무런 즐길거리도 없는 손바닥만한 무인도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관광 명소가 되었다. 해 지는 변산의 바다는 어디에서 바라보아도 아름답지만 특히 도청리의 솔섬은 붉은 노을과 바위섬의 실루엣이 만들어내는 조화로 숨이 막힐 듯하다. 아름다운 서해의 일몰을 보기 위한 여러 포인트 중에서 외변산의 솔섬은 외로운 바위섬과 그 위에 자라난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어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과 같은 광경을 연출한다. 전북 학생해양수련원으로 들어서면 작은 자갈들이 깔린 해변 너머로 보이는 섬이 바로 솔섬이다. 사진 동호인들의 출사지로도 유명해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기다림의 시간을 감내하는 사진작가들의 모습 또한 한 폭의 그림 같다. 썰물 때면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솔섬에 들어갈 수 있으나 역시 솔섬의 매력은 저무는 바닷가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강렬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솔섬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내소사

(펜션에서 차로 25분거리)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소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지금의 내소사는 예전의 소소래사라고 한다. 고려 때의 사적은 전해지지 않고, 조선 인조 11년(1633)에 청민선사가 중건했고 고종 때 관해선사가 중건했다고 전해진다. 예전에는 선계사, 실상사, 청림사와 함께 변산의 4대 명찰로 꼽혔으나 다른 절들은 전란통에 모두 불타 없어지고 지금은 내소사만이 남아 있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천왕문에 이르기까지 600m 가량이 전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잘 자라 터널을 이룬 전나무 아래로는 드문드문 산죽이 깔려 더욱 청신하다. 침엽수 특유의 맑은 향을 맡으며 이 길을 걷는 동안 웬만큼 속이 시끄러운 사람이라도 마음이 누그러질 듯하다. 일주문에서 경내에 이르는 거리는 마음의 먼지를 떨고 부처의 세계로 가는 마음을 가다듬는 데 필요한 만큼이라고들 하는데, 이 길이야말로 그 말을 실감하게 한다. 천왕문 바로 앞에는 잠시 단풍길이 이어진다. 단풍나무가 시작되는 곳에서 길은 왼쪽으로 조금 꺾이고, 되돌아보면 일주문도 전나무 숲길에서 약간 비스듬히 앉았다. 이 작은 꺾임들이 있음으로 해서 길은 몇 배나 더 그윽해졌다. 전나무길을 거의 다 벗어난 곳 왼쪽 기슭에는 부도전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내소사 (답사여행의 길잡이 1 - 전북, 초판 1994., 개정판 13쇄 2011., 돌베개)

새만금간척지

(펜션에서 차로 15분거리)

새만금 개발사업은 만경강·동진강 하구의 갯벌을 개발하여 최대한의 용지를 확보하고, 종합 농수산업 시범단지를 조성하며, 항만과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여 장차 새만금 국제무역항의 건설 기반을 구축하는 등의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1991년부터 담수호, 양·배수장, 방조제, 용배수로, 배수갑로 등의 수용시설물을 건설했고, 약 19년 8개월만인 2010년 4월 27일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었다. 공사 완공 이후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의 굴곡진 100㎞의 해안선이 비응도~고군산군도~변산반도 사이를 연결하는 33㎞의 직선 방조제로 바뀌게 되어 그 방조제 안쪽으로 새로이 4만 100ha의 용지가 생김으로써 그만큼 국토가 확장되었다. 이 면적은 전주시 면적의 두 배, 여의도의 약 140배에 이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새만금간척지 (두산백과)

변산반도 마실길

2009년 10월 전라북도 부안군에 변산마실길이 생겼다. 전국에 걷기 열풍이 몰아치자 부안군도 변산반도 해안을 따라 길을 낸 것이다. 워낙 풍광이 수려한 땅이라 길은 이내 명소가 됐다. 우리나라에 걷기 바람을 일으킨 제주 올레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는 평이 잇따를 정도다. [네이버 지식백과] 변산마실길 1구간 (해안누리길 정보, 해양수산부)

격포항 방파제

(펜션에서 차로 3분거리)

부안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채석강과 맞붙어 있어 꾼들과 관광객들이 상시 몰리는 곳이다. 외항 쪽의 테트라포드 지역과 내항 쪽 석축 부근 모두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낚시는 진입이 수월한 북방파제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횟집과 식당, 숙박업소와 낚시점들이 몰려있어 큰 불편이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안 격포방파제 (한국의名방파제, 2013. 1. 8., 예조원)